이슈

서울 가양역 20대 여성 김가을 일주일째 실종

투데이 오늘의뉴스 2022. 7. 5. 00:11

서울 가양역 20대 여성 김가을 실종

가양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일주일째 집에 돌아오지 않아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서구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김가을씨를 추적중인데요.

 

김가을씨 언니는 커뮤니티를 통해 동생이 회사 근처에 있는 미용실에 다녀온다고 했습니다. 머리한 후 인증사진을 올린 후 밤 9시 30분까지 연락이 되었습니다.

이후 밥먹었냐는 말에 답장이 없고 전화도 되지 않았는데요. 동생 친구들 또한 9시30분까지만 연락이 되었다고 합니다.

동생의 마지막 발견장소는 가양역 인근입니다.

가양역 인근 20대 실종

실종당시 이상한 일이 있었는데요.

6월27일 밤11시쯤 김가을씨 강서구 자택에 구급차가 왔습니다. 동생이 언니가 쓰러질 것 같다고 신고를 했는데요. 119구조대가 괜찮은게 확인 후 돌아갔습니다.

김씨가 방문한 미용실은 강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마친 후 SNS에 "파마하자마자 비바람 맞고 13만원 증발, 역시 강남은 눈 뜨고 코베이는 동네"라고 적었습니다.

 

김씨는 키 163cm, 마른체격, 숏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습니다. 외출 당시 베이지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 레인부츠를 신고 있으며 왼쪽팔에는 타투가 있다고 합니다.